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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줄 그어진 영화는 있었다가 내려간 작품입니다.
점수 기준
별 8개 이상 : 명작
별 7개 : 꽤 괜찮음
별 6개 : 볼만함
별 5개 : 어정쩡하거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만한 영화인데 나에게는 불호일 경우
별 4개 : 조금 어설프지만 그럭저럭 시간은 때울만함
별 3개 : 약간 심각한 수준의 영화
별 2개 : 재미가 전혀 없음
별 1개 : 최악
신세계 (2012)
★★★★★★★★★★
워낙 유명한 영화라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듯 하다.
개인적으로 한국영화중 제일 좋아하는 영화다.
브레이브하트 (Braveheart) (1995)
★★★★★★★★★★
스코틀랜드의 독립영웅 윌리엄월레스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명작이라 그런지 벌써 몇번째 보는건데도 질리지가 않는다.
웅장한 OST와 전투씬, 배우들의 연기, 소피마르소의 미모, 마지막의 감동 까지 영화는 여러모로 완벽에 가깝다.
역사 고증적인 부분에서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는 한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2)
★★★★★★★★★☆
배우들의 연기가 끝내주는 영화.
개인적으로 신세계와 더불어 우리나라 조폭영화 투탑이라고 생각한다.
타짜 (2006)
★★★★★★★★★☆
수많은 유행어를 남긴 명작.
워낙 유명해서 별로 설명할 말이 없다.
호스텔 (Hostel) (2005)
★★★★★★★★★☆
배낭여행중 친해진 젊은이들이 짜릿한 경험하려다 x되는 영화
너무 잔인해서 싫어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이런 류의 영화들 중에서는 작품성이 제법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다시 보는 영화.
여러번 봐도 계속 재밌는걸 보면 역시 명작.
킹콩 (King Kong) (2005)
★★★★★★★★★☆
역시 너무나 유명한 영화.
초반 섬으로 넘어가기 전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좀 지루하지만...
라스트 사무라이 (The Last Samurai) (2003)
★★★★★★★★★☆
일본군을 신식군대로 훈련시키기 위해 초빙된 주인공이 일본도와 활로 무장한 사무라이 집단에 포로로 잡히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영화.
영상미, 배우 캐스팅, 배우들의 연기, OST 등 거의 모든 부분이 완벽하다.
일본의 사무라이를 미화하는 경향이 있고, 잘못된 역사 고증 등의 문제로 약간 평가가 절하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영화 자체로만 봤을 때는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아주 매력적인 영화다.
톰크루즈야 어디서나 멋진 배우지만 이 영화에서는 특히 더 멋지다.
코유키라는 일본 여배우도 단아함의 끝을 보여준다.
라스트 모히칸 (The Last of the Mohicans) (1992)
★★★★★★★★★☆
웅장한 OST로 반은 먹고 시작하는 영화.
이 영화는 미국 식민지를 두고 영국과 프랑스가 벌인 프렌치 인디언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인 다니엘 데이 루이스라는 배우의 매력이 엄청나다.
단순히 잘생기기만 한게 아니라 분위기가 굉장히 멋있다.
굉장히 옛날영화이지만 촌스러움은 전혀 없다.
여러번 봐도 계속 재밌고, 멋지다. 충분히 명작이라고 할만하다.
그래비티 (Gravity) (2013)
★★★★★★★☆☆☆
사고로 우주에 혼자 남겨진 여주인공이 지구로 귀환하는 여정을 담은 영화.
전문가, 관람객 모두에게 상당히 높은 평점을 받고 있는 영화다.
우주의 신비로움, 주인공의 심리묘사, 영화에 어울리는 음악, 배우들의 연기, 우주생활의 사실성 있는 묘사 다 훌륭하다.
하지만 큰 단점이 하나 있다.
영화가 지루하다는 것이다.
나는 초반부만 지루하고, 그 이후는 괜찮았지만 워낙 등장인물도 적고, 대사도 적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낄만한 부분이 많을 것도 같다.
잘 만들었지만 호불호는 꽤나 갈릴만한 영화다.
평점만 믿고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보지는 말길 바란다.
그린 인페르노 (The Green Inferno, Caníbales) (2015)
★★★★★★★☆☆☆
환경운동가들이 아마존 원주민들의 보금자리를 파괴하는 개발을 반대하러 갔다가 원주민들한테 잡혔는데 그 원주민들이 식인종이었다는 내용의 영화.
영화 평점 사이트들을 보면 생각보다 평이 좋지 않지만 나는 굉장히 재밌게 본 영화다.
총 3번을 봤는데 3번 모두 재밌게 봤다.
잔인함의 수위가 굉장히 높기 떄문에 잔인한거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강력추천.
한가지 아쉬운 점은 넷플릭스에서는 아주 약간 잘린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남자가 쉬하다가 중요부분이 클로즈업 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부분이 잘려나간 것 같고, 첫번째 살해장면에서 중간중간 티가 날듯말듯하게 약간의 편집이 된것 같다.
영화 보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의 편집이다.
익스팅션:종의 구원자 (Extinction) (2018) (Netflix오리지널)
★★★★★★★☆☆☆
외계인이 지구로 쳐들어와서 주인공이 가족들 데리고 도망치는 내용이다.
초반 부분이 살짝 지루할 수 있으나 조금만 참으면 금방 흥미진진해진다.
보기 전에 너무 이것저것 알아보고 보지 않는다면 상당히 만족할 것이다.
Netflix오리지널 영화가 어정쩡하다는 의견이 많고, 어느정도 공감은 하는데 이 영화만큼은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강력추천하는 영화다.
카타콤:금지된 구역 (As Above, So Below) (2014)
★★★★★★★☆☆☆
카메라 1인칭 시점의 페이크 다큐 공포영화
지하무덤에 유물 찾으러 갔다가 갇히게 되고, 무서운 일들이 벌어지는 내용이다.
초반 30분 정도가 조금 지루할 수 있으나 영화가 워낙 괜찮기 떄문에 그 정도는 참아줘야 한다.
이 정도의 공포분위기를 내주는 영화는 잘 없는데 이 영화는 그런 면에서 아주 훌륭하다.
* 아래 링크는 영화에 대해서 해석을 해놓은 글인데 한번 봐볼만 하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code=125430&nid=4391880
13일의 금요일 (Friday the 13th) (2009)
★★★★★★☆☆☆☆
동명의 옛날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야하다가 놀래키고, 잔인하게 죽이고가 반복될 뿐이지만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나름 재미있다.
슬래셔 영화 중에서는 꽤 잘 만든 편이라고 생각한다.
프레데터스 (Predators) (2010)
★★★★★★☆☆☆☆
프레데터들이 인간들을 납치해서 풀어놓고, 사냥하는 내용의 영화.
중반 정도까지는 꽤 좋았는데 프레데터가 생각보다 약하게 나왔고, 몇몇 어이없는 장면들이 아쉬웠다.
시간은 굉장히 잘가게 해주는 괜찮은 영화다.
프레데터 원작 팬들은 혹평을 많이 하지만 팬이 아니라면 괜찮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서던 리치:소멸의 땅 (Annihilation) (2018) (Netflix오리지널)
★★★★★★☆☆☆☆
정체불명의 지역을 탐사하러 간 남편이 이상해져서 돌아오고, 곧 죽게 생겼다.
그래서 부인인 여주인공이 탐사대에 지원하여 정체불명의 지역을 탐사하는 내용이다.
3편짜리 SF소설 원작 중 1편의 내용이라서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영화가 난해하고, 불친절하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다.
신비로운 분위기와 CG가 아주 인상적이다.
아나콘다 (Anaconda) (1997)
★★★★★★☆☆☆☆
옛날 영화지만 지금봐도 재미있다.
CG도 옛날 영화치고 괜찮다.
오피스 (Office) (2014)
★★★★★★☆☆☆☆
회사 스트레스로 인해 가족들을 망치로 살해하고, 다시 회사로 돌아와 흔적이 끊긴 용의자를 수사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영화
망한 영화로 큰 기대없이 봤으나 기대보다 꽤 괜찮았다.
긴장감과 몰입감이 제법 좋고, 고아성과 배성우의 연기가 소름돋는다.
좋은 영화가 될수 있었을것도 같지만 후반부에서 모든 것이 망해버렸다.
그래도 영화 전체적으로 보면 꽤 볼만하다.
쥬만지:새로운 세계 (Jumanji: Welcome to the Jungle) (2017)
★★★★★★☆☆☆☆
아이들이 게임속으로 빨려들어가서 자기가 선택한 캐릭터의 몸속에 들어가서 게임을 클리어하고, 현실세계로 돌아오려고 애쓰는 내용의 영화.
1995년작 쥬만지와는 게임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것 외에는 공통점이 없다.
가볍게 웃고 즐길수 있는 영화다.
전작과 비교하면 실망할수밖에 없는 영화이니 전작은 아예 생각하지 말고 보도록 하자.
투모로우 (The Day After Tomorrow) (2004)
★★★★★★☆☆☆☆
급격한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서 대재앙이 일어나는 내용
옛날에 봤을때는 꽤 재밌게 봤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다시보니 그냥 볼만하게만 느껴진다.
CG효과나 재난의 웅장함은 지금 봐도 꽤 괜찮다.
카고 (Cargo) (2017) (Netflix오리지널)
★★★★★★☆☆☆☆
흔치 않은 호주 영화다.
좀비에 물린 아버지가 좀비로 변하기 전에 아이를 안전한 곳에 맡기고 죽으려고 노력하는 내용이다.
아주 참신하다.
원래는 7분짜리 단편영화가 원작인데 반응이 좋아서 넷플릭스에서 장편으로 다시 제작한 영화다.
너무 큰 기대를 갖고 보지 않는다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킹 아더 (King Arthur) (2004)
★★★★★★☆☆☆☆
잉글랜드의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들의 전설을 현실적으로 재구성한 영화다.
영화 초반 30분 정도가 조금 지루하지만 그 이후로는 볼만하다.
전투씬이 제법 볼만하고, 키이라 나이틀리의 미모가 인상적이다.
볼만하지만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영화다.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 (Beasts of No Nation) (2015) (Netflix오리지널)
★★★★★☆☆☆☆☆
우간다 내전에서 가족을 잃고, 소년병으로 끌려간 어린아이가 겪는 전쟁의 참혹함을 담은 영화.
영화 나름 잘만든 것 같고, 전쟁의 참혹함, 소년병들이 겪는 잔혹한 현실 등등을 잘 담아낸것 같지만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을 지루하지 않게 이끌어가지는 못한 것 같다.
영화평점 사이트에서는 평점이 굉장히 높지만 나는 약간 지루하게 봤다.
제럴드의 게임 (Gerald's Game) (2017) (Netflix오리지널)
★★★★★☆☆☆☆☆
부부가 외딴 별장에 가서 아내에게 수갑을 채워서 침대에 결박해 놓고,
하드하게 놀아보려다가 남편이 심장마비에 걸려서 아내가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내용이다.
어느정도 야한걸 기대하고 봤으나 야한거 1도 안나온다.
뭔가 평론가들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의 영화다.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하고, 볼만했지만 재밌었다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다.
종말의 끝 (How It Ends) (2018) (Netflix오리지널)
★★★★★☆☆☆☆☆
주인공이 임신한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허락받으러 엄청 먼 여자친구집에 혼자 왔는데
여자친구 있는 쪽에 원인모를 일이 발생해서 전기와 통신이 끊기고, 길도 차단되서 주인공과 여자친구 아버지가 구하러 가는 내용이다.
나오기 전에 나름 기대를 많이 받은 작품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실망감이 크다.
영화의 상당부분을 차타고 이동하는 부분으로 채우고 있다.
지루한 부분이 많다.
못볼 정도는 아니지만 찾아서 볼것도 아니다.
비치 (The Beach) (2000)
★★★★★☆☆☆☆☆
특별한 모험을 하고 싶은 여행자 디카프리오가 여행지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낙원이라고 불리우는 숨겨진 섬을 찾아 떠나는 내용이다.
옛날영화라 어설픈 CG는 어쩔수 없이 감안해야한다.
디카프리오의 꽃미모는 같은 남자가 보기에도 참 좋다.
영화평점 사이트들에서는 상당히 높은 평점을 받고 있지만 내 생각은 뭔가 평점이 완성도에 조금 뻥튀기 되었다고 생각한다.
더 데이:최후의 심판 (Day of Reckoning) (2016)
★★★★☆☆☆☆☆☆
괴생명체들이 지구를 공격하고, 주인공 가족은 도망가는 내용이다.
CG의 퀄리티가 심각하게 떨어진다.
굉장히 어설프지만 크게 지루하지는 않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면 그럭저럭 볼만하다.
데이 오브 더 데드 - 블러드라인 (Day of the Dead: Bloodline) (2017)
★★★★☆☆☆☆☆☆
시간 때우기 좋은 B급 좀비영화
여주인공이 굉장한 발암캐릭터이고, 전체적으로 엉성하다.
지루하지는 않기 때문에 킬링타임 영화로써는 충분하다.
남주인공이 굉장히 잘생겼고, 지능이 있는 좀비가 여주인공을 스토킹하기 때문에 나름 참신한 점도 있다.
써클 (Circle) (2015)
★★★★☆☆☆☆☆☆
눈을 떠보니 어딘가에 갇혀있고, 2분에 한명씩 죽을 사람을 투표해야 하고, 아니면 랜덤으로 죽는다는 내용이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장소에서 벌어지고, 사람들 대화와 전기맞고 죽는 장면이 다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약간 별로였지만 내 생각과는 다르게 평은 의외로 괜찮다.
호불호가 꽤나 갈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런 장르를 좋아한다면 한번 보는 것도 괜찮을듯 하다.
왓챠에서 "입으로 하는 배틀로얄"이라는 코멘트를 봤는데 정말 딱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버려진 자들의 땅 (The Bad Batch) (2016) (Netflix오리지널)
★★★☆☆☆☆☆☆☆
여주인공이 마약중독자들과 식인종들이 가득한 사막으로 추방되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다.
여러가지 사회/인간 문제들에 대한 풍자와 비유를 한듯하지만 영화가 너무 재미없기 떄문에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영화를 끝까지 다본 후 내 인내심에 뿌듯함을 느꼈다.
화려한 출연진과 자극적인 영화소개 문구에 속지 말도록 하자.
* 아래 링크는 영화에 대해서 해석을 해놓은 글인데 한번 봐볼만 하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nid=4563757&code=137905&order=#tab
XX (2017)
★★★☆☆☆☆☆☆☆
단편 호러영화 4개가 합쳐져 있다.
킬링타임을 기대하고 봤으나 나의 시간을 킬링하지 못했다.
영화 작명은 잘한듯...
더 템플 (The Temple) (2017)
★★☆☆☆☆☆☆☆☆
미국인들이 일본에 여행와서 가지말라는 폐신사에 갔다가 봉변당하는 내용의 영화.
러닝타임이 78분인데도 길게 느껴진다.
몇번 놀래키는 장면 말고는 무서운 부분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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