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에니 추천] 아카메가 벤다 감상 후기

줄거리 한줄 요약

부패한 제국에 대항하는 혁명군의 암살단 조직에 우연히 들어가게 된 주인공이 동료들과 미션을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주된 내용이다.

마음에 들었던 점

깔끔하게 1기 24화로 모든 이야기가 마무리되서 좋다.

몇년 있다가 2기 나오고, 또 3기 나올 것 같이 끝나고 이런 거 싫다...

지루하거나 늘어지는 부분이 거의 없다. (1화 틀자마자 24화까지 금방 다 봤다.)

당연한거지만 캐릭터들이 예쁘고, 매력 넘친다. (특히 에스데스...)

뻔하지 않다. 사람들이 왕좌의 게임 얘기를 많이 하는데 닮은 부분이 꽤 있다.

마음에 안들었던 점

없다. 이 정도면 수작임...

원작과의 차이

만화가 원작인데 만화에 있는 에피스드들이 에니메이션에서는 조금 빠진 것 같고, 결말에 누가 죽고, 살고 이런게 약간 다른듯 하지만 큰 틀은 거의 같다.

에니메이션만 봐도 충분한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

넷플릭스

역시 넷플릭스라 몇몇 잔인한 장면이 뿌옇게 처리된다.

하지만 그다지 거슬리지 않고, 자막도 특별히 거슬리지 않았다.

기타

아카메가 벤다 인기투표로 검색해보면 투표 결과같은게 나오는데 다 보고 내 마음속에 투표 결과랑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유튜브에 아카메가 벤다 성우? 뭐 이러헥 검색해보면 성우들의 녹음 현장이 나오는데 뭔가 신기하고 재미있다. 

한번 봐보는 걸 추천한다.

OST는 들을만은 한데 두고두고 들을 정도의 명곡은 없었던 것 같다.

내맘대로 평점

10점 만점에 8점!!!

이 정도면 꽤나 재밌는 작품이다.

마지막 한마디

왓챠미디아에서 후기들을 보니 그냥 볼만하다 등의 평이 많은데 내 기준에서는 명작까진 아니어도 꽤나 재밌는 작품이므로 별로라는 후기는 무시하고, 한번 봐보길 바란다. 정말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