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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랑스 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도 프랑스가 훨씬 우세합니다.
하지만 그런거 치고는 프랑스 승의 배당이 너무 높습니다.
무려 2.35 입니다.
굉장히 의심스러운 배당입니다.

프랑스가 이번 월드컵 최고의 거품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조별예선도 2승1무로 올라오긴 했지만 굉장히 답답한 경기력이었습니다.
프랑스 승을 덥썩 물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아르헨 승이나 +핸디캡 승을 가기에도 불안합니다.
조별예선에서 프랑스가 답답했다면 아르헨티나는 불쌍했습니다.
아르헨티나도 갈 수가 없죠.

두팀 다 애매하기 때문에 저는 2오버를 추천합니다.

일단 아르헨티나의 수비가 굉장히 불안합니다.
조별예선에서 전경기 실점 했고, 강팀 크로아티아 전에서는 무려 3실점입니다.
그리고 메시에게 이번 월드컵은 굉장히 간절합니다.
메시는 어슬렁 어슬렁 거리면서 산책축구를 한다는 비난을 많이 받았었는데 지난 나이지리아 전에서는 적극적인 수비, 파워풀한 슬라이딩 태클, 이란이 생각나게 하는 침대축구 까지 보여줬습니다.
더군다나 라이벌 호나우두가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메시의 동기부여는 최고일 거로 예상합니다.

오버에 배팅하면 적어도 적특은 노려볼 수 있고, 경기도 더 재미있게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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